도서 소개
무엇이든 그리는 대로 진짜가 되는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꼬마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이 사랑스러운 꼬마곰 이야기를 네 번이나 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1988년에 만들어진, 마술 연필을 소재로 한 세 번째 책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드북으로 만든 것이다.
꼬마곰이 숲 속으로 산책을 나오자마자 만난 것은 고릴라. 꼬마곰은 외로워 보이는 고릴라에게 곰 인형을 그려 준다. 그 다음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악어. 악어에게는 트럼펫을 그려 주어서 입을 다물게 한다. 사자를 만나서는 사자에게 어울리는 왕관을 그려 주고, 덩치 큰 코끼리에게는 아주 작은 생쥐를 그려 준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술 연필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꼬마곰의 모습은 각각의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또 어떤 것을 그려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놀이 같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드북으로 만나요!무엇이든 그리는 대로 진짜가 되는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꼬마곰.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이 사랑스러운 꼬마곰 이야기를 네 번이나 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1988년에 만들어진, 마술 연필을 소재로 한 세 번째 책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보드북으로 만든 것이다.
꼬마곰이 숲 속으로 산책을 나오자마자 만난 것은 고릴라. 꼬마곰은 외로워 보이는 고릴라에게 곰 인형을 그려 준다. 그 다음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악어. 악어에게는 트럼펫을 그려 주어서 입을 다물게 한다. 사자를 만나서는 사자에게 어울리는 왕관을 그려 주고, 덩치 큰 코끼리에게는 아주 작은 생쥐를 그려 준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마술 연필을 사용하는 꼬마곰을 보며 아이들은 다음 장면에서 어떤 것을 그려 줄지 호기심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사회 비판적이거나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 않다. 아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놀이 같은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앤서니 브라운은 현대 사회의 단면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스타일로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76년 《거울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만 그 이전에 창작한 《코끼리》>는 사실상 그의 첫 그림책입니다. 그는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드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깊은 주제 의식을 간결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구성력,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들은 작품들마다 그만의 색깔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2001년부터 해마다 현북스에서 주최하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 한나 바르톨린과 함께 심사를 맡아 한국의 작가들을 발굴하는 데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