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라와 친구들 시리즈 2권. 숲 속에 사는 꼬마 노라와 친구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그린 유아동 그림책 시리즈이다. 싱그러운 나무와 풀,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롭게 사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거위에게 초대를 받은 노라는 친구들과 함께 예쁜 꽃을 들고 숲으로 간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뚱뚱한 양 벤지가 파티를 모두 망쳐 놓고 만다. 벤지는 식탁의 음식과 들꽃을 마구 먹어치우고,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고, 수영장 물까지 넘치게 만든다. 그런데 어느 날, 벤지가 털을 깎는 모습을 본 노라는 깜짝 놀라고 만다.
벤지가 노라와 친구들의 생각과 달리 작고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뚱뚱한 벤지의 탓으로 돌린 노라는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가을이 될 무렵, 노라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얘들아, 이리 와 같이 놀자!”
자연 속에 사는 노라와 친구들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어린이다운 공상으로 가득 찬 책.” _동아일보 서평_
“섬세하고 상냥한 마음으로 자연을 그린 책.” _일본 아마존 서평_
1996년 국내에서 첫 출간되어 약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종 블로그, 리뷰 사이트에서 재출간 요청을 받고 있는 책!
엄마들의 입소문으로만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내 아이가 풍요로운 자연과 벗이 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그림책 시리즈
《노라와 친구들》이 출간되었습니다.
노라와 친구들 2권, 벤지의 선물거위에게 초대를 받은 노라는 친구들과 함께 예쁜 꽃을 들고 숲으로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뚱뚱한 양 벤지가 파티를 모두 망쳐 놓고 맙니다. 벤지는 식탁의 음식과 들꽃을 마구 먹어치우고,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고, 수영장 물까지 넘치게 만듭니다. 그런데 어느 날, 벤지가 털을 깎는 모습을 본 노라는 깜짝 놀랍니다. 벤지가 노라와 친구들의 생각과 달리 작고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뚱뚱한 벤지의 탓으로 돌린 노라는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을이 될 무렵, 노라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게 됩니다.
《벤지의 선물》은 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만의 잣대로 자연을 재단하는 인간의 태도와 그와 상반되게 아낌없이 주는 자연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라와 친구들 시리즈자연과 사람과 동물과 인형들이 너나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
이 책은 숲 속에 사는 꼬마 노라와 친구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그린 유아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싱그러운 나무와 풀,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롭게 사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자연과 친구인 모든 어린이를 위한 책
어린이들은 이 세상 어떤 것과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침대 머리맡의 곰 인형과 조용히 꽃망울을 터뜨리는 장미꽃, 창가에서 잠시 쉬어 가는 작은 새와 이야기하고 감정을 공유합니다. 이 그림책 시리즈의 주인공 노라도 그렇습니다. 노라는 창가에 핀 장미꽃에게 투정을 부리고, 천방지축 양 벤지와 아옹다옹합니다. 숲속 수의사 아저씨와 동물을 치료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들과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사랑을 쏟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인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넓고 따스한 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그대로 담은 따뜻한 그림과 내용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노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 시리즈는 자연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과 그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감동을 줍니다. 특히 독자의 또래인 노라가 동물을 돌보고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에서는 쉽게 겪을 수 없는 일들을 대신 경험하고 자연과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오랫동안 사랑 받는 책
《노라와 친구들》시리즈는 유아 그림책에 있어서 영원한 소재인 ‘자연과 사람의 교감’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클로드 모네’ , ‘에드가 드가’ 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수채화로 그려진 그림은 그 동안 자극적인 그림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세심하게 보듬어 줍니다.
여기에 타자를 사랑하는 마음, 약자를 위하는 자세, 편견 없이 사물을 대하는 법, 호기심을 해결하는 법, 혼자 있는 법 등 5~7세 아동 발달 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1991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일본과 유럽,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치카와 사토미
1949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1971년 프랑스로 건너가 그림 공부를 하였다. 자연과 교감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따뜻하고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탁월한 화풍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70권 이상의 그림책을 그렸으며, 『봄의 노랫소리가 들린다』로 이와나미 출판문화상을, 『달려라 앨런』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과 파리 시장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프랑스에 살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