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2년 교과부에서는 기존에 문제풀이와 공식 암기 위주로 이뤄지던 수학교육을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내용의 핵심은 ‘실생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통합교과으로, 이 책은 이 세 가지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공식과 문제 위주의 내용으로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기가 무척 힘든 체계였습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교과서가 개정되면 앞으로 수학은 쉽고 재미있으며, 삶에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암기 위주의 풀이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개념 및 원리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방법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7살 수학》은 이런 미래 수학교육 방침에 꼭 맞는, 내 아이를 위한 첫 수학책이랍니다.

출판사 리뷰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꼭 맞는 ‘실생활 수학’,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수학’
2012년 교과부에서는 기존에 문제풀이와 공식 암기 위주로 이뤄지던 수학교육을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내용의 핵심은 ‘실생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통합교과으로, 이 책은 이 세 가지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공식과 문제 위주의 내용으로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기가 무척 힘든 체계였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교과서가 개정되면 앞으로 수학은 쉽고 재미있으며, 삶에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암기 위주의 풀이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개념 및 원리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방법으로 변화할 것이다. 《7살 수학》은 이런 미래 수학교육 방침에 꼭 맞는, 내 아이를 위한 첫 수학책이다.
취학 전 어린이들과 수학이 어려운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16주 프로그램
이 책은 일곱 살 친구들과 수학을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기획, 계발된 16주 수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7살 수학》은 가장 먼저 ‘수학동화’로 시작한다.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이 발견되던 역사 속 상황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아이들은 아주 오랜 옛날 수학이 발견되었던 시간 속으로 여행을 하며, 수학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해결해야 할 ‘미션’이 주어지는데, 아이들은 수학동화에 연결되는 ‘활동’을 하며 미션을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수학 활동은 때로는 정답이 없고, 아이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완성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새로운 문제를 만나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해결력은 바로 이런 과정에서 생겨난다.
각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역사 속에서 발견한 수학이 현재 우리의 생활 속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이들은 이 과정 속에서 역사와 수학이 바로 우리 곁에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수학의 4가지 영역인 기초, 수와 셈, 도형, 측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별로 아이 책 4권+부모 가이드 1권으로 구성해 16주 동안 완성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오늘도 다양한 측정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시계’를 보고, 주방으로 들어가 쌀을 ‘세 컵’ 정도 담아 밥을 짓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을 ‘두 컵’ 정도 붓고 ‘적당한’ 양의 호박과 두부를 넣은 다음 된장을 ‘한 숟가락’ 넣어 된장찌개를 끓입니다. 또 시장에 가면 돼지고기 ‘한 근’과 ‘큼직한’ 사과 3개를 골라 장바구니에 넣고, ‘240mm’ 신발과 ‘900mL’ 샴푸를 고릅니다.
하루 동안 체험한 측정의 종류에는 길이와 부피, 무게, 시간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측정에 사용한 방법도 다양해서 눈대중이나 몸을 이용한 어림부터 전통 단위와 표준 단위 등 온갖 방법이 총동원되었습니다. 이렇게 측정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생각을 조금만 달리한다면, 우리는 아이들과 하루 종일 측정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측정 13주 길이편에서는 ‘첫따라기’와 함께 몸을 이용해서 길이를 재는 방법을 체험합니다. 몸 자는 최초의 측정도구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급할 때 종종 사용하는 측정도구입니다. 아이들은 몸 자를 사용하면서 사람마다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서로 기준이 다를 때 생기는 문제를 체험하게 됩니다.
측정 14주 부피편에서는 곡식을 공평하게 나누어야 하는 상황 속으로 들어가 들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아이들은 측정에서 일정한 그릇을 사용하기로 한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 기준인지 깨닫게 됩니다.
측정 15주 무게편에서는 상인의 딸 ‘오늘이’와 함께 장사를 떠나 옛날 저울을 이용해 여러 물건들의 무게를 달아 봅니다. 상인들은 길이를 재는 자, 곡식의 양을 재는 되와 같은 도구뿐만 아니라, 무게를 재는 저울도 사용할 수 있었지요. 아이들은 아주 가벼운 무게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을 발견하면서 저울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측정 16주 시간편에서는 해를 중심으로 하루의 시간을 나누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사람들이 지금처럼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어 시간 단위를 사용한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시간의 측정을 통해 아이들은 시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 개념도 갖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원영
[수학아, 놀자] 저자, 체험학습전문기업 '놀이나무' 대표 www.noljaa.co.kr 운영
어린 시절 재미있게 놀아 본 아이들이 공부도 잘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수학아, 놀자]를 썼습니다. EBS와 문화센터 등에서 놀이교육 강사로 활동하던 중 2002년 유럽여행에서 새로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셀프가이드 활동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행 후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놀이교육연구소 놀자아'를 설립하고, 현재는 체험학습전문기업 '놀이나무'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험달인’ 카페에서 운영자로 활동하며 부모님들께 좋은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지를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순효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학습서의 삽화를 담당했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무가 꾸는 꿈] [순우리말 사전] [가우디도 풀지 못한 건축의 수수께끼] [고고학자도 풀지 못한 세계 유산의 비밀] [등대지기] [유태인의 천재 교육 53] 등이 있습니다.
목차
측정 13-16주 역사 속에서 발견한 측정과 측정도구
제 목
주인공
배 경
미 션
주 제
13주
내 몸으로 만든 자
첫따라기
고조선
(한국)
직접 대 보지 않고 가장 긴 낚싯줄을 찾아라!
길이
14주
내가 찾은 들이
한 자루의 콩을 똑같은 양으로 나누어라!
부피
15주
내가 발견한 저울
오늘이
고대국가
(한국)
가벼운 물건의 무게를 정확히 잴 수 있는 저울을 찾아라!
무게
16주
내가 발견한 시계
시계 없이 약속시간을 정하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