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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5  이미지

로도스도 전기 5
왕들의 성전
들녘 | 부모님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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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판타지의 고전 『로도스도 전기』가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온다. 『로도스도 전기』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1988년 1권 출간 이후 일본 사회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동양식 판타지의 길을 연 효시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금번 출간되는 개정·신장판에서는 저자 미즈노 료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폭 가필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면 새번역하여 저자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게 하고 특유의 문체에서 오는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기존 판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삽화가 모두 수록되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판은 카슈로부터 알라니아 왕국의 왕이 되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혼란스러워한다. 마음속에서 해결되지 않는 찜찜함을 안고 향한 로도스 남부. 전란에 휩싸인 모스, 밸리스, 카논에서는 새로운 싸움이 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판사 리뷰

그 시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했던 판타지,
『로도스도 전기』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출간!

판타지의 고전 『로도스도 전기』가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온다. 『로도스도 전기』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1988년 1권 출간 이후 일본 사회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동양식 판타지의 길을 연 효시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1995년 『마계마인전』이라는 제호로 처음 출간되었으며, 국내 발행 부수 40만 부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도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유년 시절과 함께했다. 그런 만큼 개정·신장판 출간 소식이 공표되었을 때부터 SNS상에서 뜨거운 성원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출간 전 진행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오픈 1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1억 원이라는 최종 후원 금액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금번 출간되는 개정·신장판에서는 저자 미즈노 료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폭 가필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면 새번역하여 저자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게 하고 특유의 문체에서 오는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기존 판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삽화가 모두 수록되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로도스도 전기』는 포세리아라는 세계의 변방에 있는 저주받은 섬 로도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장편 판타지소설이다. 주인공 판은 로도스 각지의 위기를 수습하는 모험을 통해 ‘시골뜨기 용병’에서 ‘로도스의 기사’로 성장해간다. 현재까지도 일관된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소설 외에도 미디어 믹스를 통해 애니메이션·게임·만화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있다.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왜 여전히 『로도스도 전기』인가?

판타지 소설 세계관의 개념은 『로도스도 전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저자 미즈노 료는 J.R.R. 톨킨이 북구 유럽과 아랍의 신화를 집대성한 세계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인물을 창조함으로써 판타지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로도스도 전기』가 오늘날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엘프의 이미지를 형성했으며, 마법과 정령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TRPG 게임 형식을 기반으로 집필되었기에 동양식 성직자, 마법사, 전사, 도적의 원형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도 크다.
이후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로도스도 전기』로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여러 명작 판타지 소설들이 출현했다. 『로도스도 전기』가 가히 판타지의 원류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그런데, 굳이 지금 다시 『로도스도 전기』를 선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의 판타지물들은 거대한 세계로 향하는 모험보다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여행을 떠나더라도 모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머물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함인 경우가 많다. 시장의 유행이 변화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과거처럼 긴 호흡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 마니아들로서는 적잖이 아쉬운 일이다. 이에 도서출판 들녘은 고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통 판타지의 깊은 맛을 판타지 애독자들에게 전하고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만의 차별점
가히 ‘완전판’이라 평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나, 각 권 핵심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살린 표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1권에서는 판의 첫 번째 모험 동료들을, 2권부터 7권까지는 각 권의 핵심이 되는 남녀 캐릭터들을 내세웠다(2권: 카슈와 나르디아 | 3권: 슬레인과 레일리아 | 4권: 시리스와 올슨 | 5권: 아슈람과 필로테스 | 6권: 스파크와 리틀 니스 | 7권: 판과 디드리트).
도서출판 들녘은 2019년 『로도스도 전기』의 시점으로부터 30년 전 여섯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 『로도스도 전설』을 출간했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은 당시 호평을 받았던 『로도스도 전설』의 디자인과 결을 맞추었다. 동일한 디자인으로 같은 세계관을 다루는 소설 전집을 만나볼 수 있다.
둘, 본문 삽화를 모두 수록했다. 1995년 『마계마인전』 및 2013년 개정판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수록하지 못했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본문 삽화를 모두 수록하였다. 이즈부치 유타카는 일본의 전설적인 메카닉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로도스도 전기』의 사랑스러운 히로인 하이엘프 디드리트 캐릭터가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적절한 곳에 수록된 삽화는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의 소장 가치 또한 배가해줄 것이다.
셋, 저자 가필 내용을 수록하였다. 저자 미즈노 료는 출간 25주년 기념으로 『로도스도 전기』 전반에 걸쳐 대폭 가필하였다. 특히 일본에서 1,0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제1권 ‘회색의 마녀’에는 약 50쪽에 달하는 분량이 더하여졌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은 가필된 부분을 추가하여 선보인다. 기존 판본을 소장한 독자들도 여섯 영웅 등에 대한 보강된 설정과 세계관을 찾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넷, 전면 새번역하였다. 미즈노 료 문체의 대표적인 특징은 단문 위주로 구성되어 속도감 있는 전개다. 그로 인해 다소 투박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그만큼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그의 진심이 진하게 묻어난다. 개정·신장판은 저자의 문체를 최대로 살리는 전면 새 번역을 통해 원작의 여운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했다.
다섯, 설정자료집을 보강하여 『로도스도 전기』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의 설정자료집은 웬만한 단행본 한 권 분량에 이르는 224쪽으로, 2013년 개정판의 설정자료집(88쪽)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하는 충실한 내용을 자랑한다. 계속 확장되어가는 로도스 세계의 새로운 세계관을 반영하였고, 기존 목차에 해당하는 항목들의 설명을 보강하는 동시에 언어·몬스터·무기와 방어구 등에 대한 설정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판은 잠시 슬레인이 사라진 자리를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레오나에게로 걸어갔다.
“자, 폐하. 시작할까요?”
그러지, 레오나가 끄덕였다.
“왕이 되기를 선택한 남자와 그러지 않은 남자가 함께 손잡고 싸우는 건가.”
레오나가 작게 미소 지으며 판에게 악수를 청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힘껏 맞잡았다. _「에필로그」에서

그리고 에트는 밸리스 전군을 뒤돌아보며, 그들을 향해 말하듯 뒷말을 이었다.
“모두들 들어라! 나는 밸리스 왕국을 검의 힘으로 통치할 생각이 없다. 파리스 신의 법과 정의의 마음이 내가 나라를 다스리는 힘이다. 밸리스는 변할 것이다. 거기에 이의가 있는 자는 당장 이 자리를 떠나도 좋다.”
에트는 마치 신상 앞에 서서 신자들을 향해 파리스의 교의를 설교하듯 천천히, 그러나 박력 넘치는 목소리로 선언했다.
잠시 기다렸지만, 떠나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_제2장 「밸리스의 신관왕」에서


“시리스, 미안해…….”
레드릭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너와 네 동료들을 이런 상황에 처하게 해서…….”
“난 포기하지 않아!”
시리스는 크게 외치며 검을 빼 들었다.
“저 문에 있는 적병을 돌파하면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몰라. 내 목숨이 끊어지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남자라면 그런 약해빠진 소리 하기 전에 검부터 뽑아!”
레드릭은 자기도 모르게 시리스의 얼굴에 매혹당했다. 그녀는 전설에 나오는 용기의 정령 발키리처럼 늠름했다.
검을 쥐고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문 가까이에 있는 적을 쏘아보고 있다.
“알았어.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너와 네 동료들을 지킬게.”
레드릭은 검을 뽑아 단단히 쥐었다. _제1장 「하이랜드의 용공자」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즈노 료
1963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판타지 세계와 게임에 몰두하여 각종 잡지에 게임 소개 등의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RPG에 심취해서 그룹SNE 설립에 참여하기도 했다. 1988년 『로도스도 전기: 회색의 마녀』로 소설가 데뷔를 했다. 이후 라이트노벨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도 소설과 게임 디자인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로도스도 전기』를 비롯해 『로도스도 전설』 『신 로도스도 전기』 『크리스타니아』 『마법전사 리우이』 『그랑크레스트 전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하이랜드의 용공자
제2장 밸리스의 신관왕
제3장 카논 왕의 귀환
에필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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